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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무역국장, 미-중 단계적 관세 철폐 합의 부인

조세일보, 2019.11.09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담당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미-중 약국이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다.(사진=VOA화면 캡처,AP)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담당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미-중 약국이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다.(사진=VOA화면 캡처,AP)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담당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9일 전했다. 그는 현재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다.

VOA에 따르면, 나바로 국장은 이날 저녁 미국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현시점에서 1단계 합의 조건으로 기존 관세를 철회하기로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상무부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간 무역 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고율 관세를 취소하는 데 합의했고, 이번 조처는 1단계 무역 합의에 중요한 조건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백악관 담당국장이 전면 부인한 셈이다.

중국이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미국과의 협상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가기 위해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했지만 나바로 국장은 관련 결정을 하는 사람은 대통령이라고 못 박았다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풀이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관세 철회에 합의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중국 발표를 반박한 것이다.

반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단계 미-중 무역 협상이 타결된다면 거기엔 기존 관세 폐지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 통신은 "미국 정부가 혼선을 보이고 있지만, 1단계 무역 합의에 기존 관세 철폐가 포함된 것으로는 보인다"고 전한 바 있어 미국내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온 바 있다.

나바로 국장의 '관세 철회 합의 내용 부인' 발언에 대한 중국측의 반응에 대해선, VOA는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베이징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더 설명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VOA는 관세 철폐와 관련해서는 말이 엇갈리고 있지만, 1년 넘게 끌어온 미·중 무역 분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하는 등 긍정적인 기류를 보이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의 대미 무역은 지난달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국 정부가 8일 내놓은 '해관총서'를 인용, 10월 중국의 대미 수출은 3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감소했고, 대미 수입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향후 '미·중 무역 전망'에 대해선 "미중 양국의 무역 합의가 진전을 보임에 따라 국제사회 무역 환경이 회복되면서 중국의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대규모 관세가 빠른 시일 내에 철폐되지는 않아 보이는 만큼 내년에도 무역 긴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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