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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트럼프의 홍콩인권법 서명으로 증시 불안감 재부각

조세일보,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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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 주가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제공


다음주 주식 시장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던 미국 증시와 달리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17일 연속 매도 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갭을 메우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트럼프의 홍콩인권법 서명과 중국의 반발이 향후 미중무역협상에 미칠 영향도 주목할 포인트다.


29일 코스피는 전날 2118.60 대비 30.64포인트(1.45%) 하락한 2087.96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22일 이후 일주일만에 코스피 2100선을 내줬다. 외국인들은 올들어 가장 최장인 17일 연속 "팔자" 흐름을 이어나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등 우호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 우리 증시와 대조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달 1일 발표되는 11월 수출입동향 지표가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의 흐름의 갭을 메울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이 연일 미중 스몰 딜 기대감과 양호한 경제지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한국의 상승세는 더딘 상황”이라며 “12월 1일 발표되는 한국 수출 턴어라운드 여부가 미국과의 상승 갭 축소 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0월 한국 수출이 전년 대비 -14.8%를 기록한 후 10월을 저점으로 11월 -8.7%, 12월 -5.0%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블룸버그 기준 11월 한국 수출 컨센서스가 -10.0%이라는 점을 감안, 수출이 컨센서스보다 개선될 경우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턴 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트럼프가 홍콩인권법에 서명한 것을 두고 중국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미중무역협상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홍콩 인권법 서명과 중국의 거센 반발로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재부각된 점은 증시의 불안 요소”라면서도 “미국의 10월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대비 +1.2% 증가하며 9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는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080~215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수출 바닥 확인, 중국 재고 확충, 수출주 환율 효과는 상승요인이지만 미중 교착 확대, 홍콩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하락요인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다음주 국내증시가 시장의 장기 중심 추세선인 코스피 60월 이동평균선인 2150포인트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 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주 11월 ISM 제조업 지수를 위시한 글로벌 Soft(서베이) 경기지표 발표,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잇는 연말 쇼핑특수 동향, 교착상태가 반복 중인 미중 무역협상 변수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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